명절 스트레스 1위?…'어남선생' 류수영, 남자들에 '전 부치기' 비법 공개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4.08.30 16:41
(왼쪽부터) 배우 류수영,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류수영이 추석맞이 초간단 전 부치기 비법을 공개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남편들도 따라 할 수 있는 전 부치기에 도전하는 류수영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류수영은 "곧 민족 대명절 추석이다. 명절 스트레스 1위는 '전 부치기'라고 한다. 남편이 전을 부치면 평화가 완성된다. 남자들이여, 전을 부칩시다. 가정의 평화를 지킵시다"라고 소신을 밝힌다.

이어 "제가 알려드리는 대로 해보시면 힘들지 않게 전을 부칠 수 있다. 또 부쳐봐야 먹기만 했던 내가 잘못한 것임을 느낄 수 있다"며 거실에 신문지를 넓게 깔고 앞치마를 장착한 채 바닥에 앉아 초간단 전 부치기를 시작한다.


요리 초보 남편들도 성공할 수 있는 꿀팁을 콕콕 집어 친절하게 알려주는 류수영 덕에 전 부치기는 처음이라는 제이쓴 역시 완벽하게 성공해 낸다. 또한 단돈 1000원으로 완성한 가지전에 제이쓴의 '가지 편식'도 한방에 완치된다.

"남편이 전 부치면 명절 부부싸움은 없다"고 외친 류수영의, 모든 남편이 따라 할 수 있는 전 레시피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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