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노머스에이투지, 'CI 변경'으로 미래 모빌리티 비전 강화

머니투데이 김태윤 기자 | 2024.08.30 16:51
새로 변경한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CI 이미지/사진제공=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가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 기업 정체성)를 공개하고 브랜드의 새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CI는 중동, 싱가포르 시장 진출 등 글로벌화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CI는 당사의 핵심 가치와 비전을 명확히 표현하도록 디자인했다"면서 "자체 개발한 풀스택(Full-Stack) 자율주행 솔루션부터 레벨4 무인 모빌리티 플랫폼 생산까지 자율주행의 모든 영역에서 완성도 높은 미래 모빌리티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새로 변경한 브랜드 슬로건 'Envision the Mobility of Tomorrow'(내일의 모빌리티를 그리다)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기업 이미지를 강조한다. 업체는 고객의 일상적 삶을 개선하고자 하는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한 것이라고 했다.


변경한 로고와 심볼은 자율주행 기술의 선두 주자로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위치를 상징한다. 네온 블루와 볼드 블랙 등의 색상 체계는 강력하고 자신감 넘치는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다. 전용 서체와 사용 금지 규정으로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고 시각적 통일성도 확보했다.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는 "이번 CI 변경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우리의 혁신과 미래 비전, 그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모빌리티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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