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개최 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제주=나요안 기자 | 2024.08.30 10:18

전 세계 50개국 모빌리티 기업 참석…향후 3년간 제주신화월드에서 엑스포 개최

박용남 제주신화월드 COO(왼쪽)가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장과 '제12회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했다./사진제공=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가 지난 29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와 내년 4월 개최되는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센터 우도 룸에서 진행됐으며 박용남 제주신화월드COO(최고운영책임자)와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위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내년 4월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엑스포 참가자 대상 최상의 서비스 제공 △전시 및 콘퍼런스 진행을 위한 마이스 시설 제공 △제주신화월드의 외부 공간 적극 활용 △향후 3년간 제주신화월드에서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개최 △제주신화월드의 홍보 채널 활용을 통한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홍보 강화 등이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전 세계 모빌리티 기업들이 참석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 실현 슬로건'으로 50여개국이 참여한다. B2B 비즈니스 상담회, 전시회,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 50개 세션의 글로벌 콘퍼런스가 열린다.


제주신화월드는 조직위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행사를 위해 마이스 시설을 제공하고 엑스포 홍보 협조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박 COO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적인 행사인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가 제주신화월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며 "제주신화월드 역시 탄소중립 등 글로벌 이슈에 귀 기울이며 향후 3년간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릴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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