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A, '초기 투자자 서밋' 개최…"창업 활성화 방안 모색"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4.08.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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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기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끄는 초기투자기관 및 액셀러레이터(AC)가 한곳에 모인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이하 KAIA)와 인베스트서울은 '2024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서밋'을 공동 주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극초기 창업생태계를 논의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투자자를 위한 서밋이다. 서울 여의도 IFC 컨퍼런스홀에서 10월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 박이안 프라이머사제 파트너 등이 주요 연사로 참여한다. 이외 글로벌 AC 및 벤처캐피탈(VC), 창업 유관기관 등에서 30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해 '전례없는 대격변의 초기투자산업, 기회의 파도를 서핑하라' 슬로건 아래 담론을 나눈다.


특히, 지역소멸, 글로벌, 데이터 기반 투자, 펀드레이징, 자금 회수 등을 주요의제로 다루며 스타트업 생태계 초기 투자자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KAIA 관계자는 "패널토론과 특강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교류의 장이 마련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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