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CAU융합형은 서류 100%·탐구형은 면접 실시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 2024.08.30 05:30

[2025 대입 수시]

이상명 중앙대 입학처장
중앙대학교는 2025학년도 총 모집인원 4868명 중 수시를 통해 총 2793명(57%)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 500명(18%) △학생부종합전형 1413명(51%) △논술전형 478명(17%) △실기전형 402명(14%)을 선발한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 CAU융합형인재는 2단계 면접이 폐지돼 서류 100% 전형으로 변경됐다. 기존 서류 100%였던 CAU탐구형인재는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기존 수시모집 지역균형전형 일부 모집단위에서만 실시하던 전공개방모집이 정시모집 다군 창의ICT공과대학으로 확대 적용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및 정시 수능성적 반영시 계열별 수능 응시영역 및 과목 지정 또한 해제됐다. 그 외의 대부분의 전형 내용은 입학전형의 안정성과 예측가능성을 위해 2024학년도의 전형방법을 대부분 유지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은 고교별로 최대 20명까지 추천 가능하며, 서울캠퍼스 모집단위는 계열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종합 CAU융합형인재, CAU어울림, 기회균형전형은 서류 100%로 선발한다. CAU탐구형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3.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 서류 70%, 면접 30%를 적용한다. CAU융합형인재, CAU어울림, 기회균형은 학업역량 50%, 진로역량 30%, 공동체역량 20%다. CAU탐구형인재는 학업역량 40%, 진로역량 50%, 공동체역량 10%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70%, 학생부 30%(교과20% + 비교과(출결) 1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언어논술 3문항이 출제되며, 경영경제계열은 언어논술 2문항과 수리논술 1문항이 출제된다.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4문항이 출제된다.


실기전형은 실기형에서 358명, 특기형에서 44명을 모집한다. 실기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실기고사를 반영하며 모집단위별 반영 비율이 상이하다. 특기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수상실적 및 적성실기고사를 반영하며 모집 유형별 반영 방법 및 비율이 상이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위주 전형(교과 및 종합)과 실기/실적전형의 체육특기자전형에서는 학생부 내 학교폭력조치사항을 정량적으로 감점한다.
중앙대학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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