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가 중국 재벌에게 청혼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 말미에는 홍수아, 노민우,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다음 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MC 이상민은 홍수아에게 "중국 재벌이 홍수아씨한테 결혼하자고 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홍수아는 "(중국 재벌이) '너 나랑 결혼하면 나의 모든 세계가 네 거야'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MC들은 '대륙 플러팅'이라며 남다른 스케일의 프러포즈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홍수아는 방송에서 노민우에게 "코 수술하시지 않았냐. 이마도 하신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수아는 2003년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5', 드라마 '대왕의 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13년부터 중국에서도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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