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영국 데이터 분석업체 '호퍼 HQ'는 '2024 인스타그램 부자 명단'을 발표해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이 인스타그램 게시물 당 받을 수 있는 수익을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1위는 호날두였다. 약 6억333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호날두는 인스타그램 게시물 당 343만달러(약 45억원)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차지했다. 메시는 약 5억39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게시물 당 273만달러(약 36억원)를 받는다.
이어 △3위 셀레나 고메즈(256만달러) △4위 카일리 제너(239만달러) △5위 드웨인 존슨(238만달러) △6위 아리아나 그란데(227만달러) △7위 킴 카다시안(217만달러) 순이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들도 상위권에 올랐다. 1억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리사는 62만달러(약 8억2000만원)를 기록했다. 제니, 지수, 로제는 각각 51만달러(약 6억8000만원), 47만4000달러(약 6억3400만원), 47만2000달러(약 6억3100만원)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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