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육 99%에 제공"…개인 맞춤형 영어학습 '링고라 AI' 출시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4.08.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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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영어회화 학습 플랫폼 '튜터링'을 운영하는 마켓디자이너스가 AI(인공지능) 기반 언어 학습 코치 '링고라 AI'를 오픈 베타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링고라 AI는 사용자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코칭을 제공한다. 단어·문법 퀴즈, 롤플레잉·프리토킹, 교재를 바탕으로 한 교재 수업 등 다양한 학습 방식을 지원하며 단순한 대화형 AI를 넘어 코칭과 트레이닝에 중점을 둔 전문 튜터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학습 서비스가 단순히 문제 정답률로 언어 능력을 진단하는 것과 달리 AI가 사용자의 학습 데이터를 1만5500개 이상의 단위로 정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학습 코칭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켓디자이너스 관계자는 "원어민과의 회화에 두려움을 느끼는 입문자 및 초급자에게 유용할 것"이라며 "원어민 튜터와 일대일 수업을 병행하는 사용자에게는 복습·보충 학습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링고라 AI의 교재 수업은 튜터링의 자체 제작 교재를 그대로 사용한다. AI 수업 후 원어민 튜터와 실전 수업을 이어갈 수 있는 학습 방식이다. 아시아·중남미 등 일대일 수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해외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언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현영 마켓디자이너스 대표는 "최첨단 AI 기술과 튜터링을 통해 쌓은 풍부한 교육 경험을 결합해 학습자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지원하고 글로벌로 확장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언어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1%의 교육을 99%가 누리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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