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비,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 획득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4.08.27 17:05
경영지원 총무 특화 플랫폼 '그레이트비'를 운영하는 그레이트비(대표 김태경)가 최근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 벤처기업 확인 기관이 기술혁신성과 사업 성장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 벤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혁신 기술, 시장성, 비즈니스 모델, 특허, 기업가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주어진다.

특히 그레이트비가 받은 혁신성장유형은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을 모두 갖춰야 획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레이트비는 AI(인공지능) 자산 관리, 계약, 워크플로, e문서, 전자 인장, e좌석 배치도, B2B(기업 간 거래) 구매, 일반 총무 등 실무 중심의 플랫폼을 제공 중이다. 기업 경영지원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업무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증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태경 그레이트비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은 우리 팀의 노력과 혁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B2B 플랫폼 분야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레이트비 임직원 모습/사진제공=그레이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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