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는 지난 23일 GH 광교 신사옥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GH Net-Zero·RE100 전략보고회'를 열었다.
GH는 먼저 온실가스 의무감축 분야로 신재생에너지사업(태양광)을 추진해 GH 자체 에너지 사용량을 상쇄하고 탄소상쇄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GH 사업과 관련된 온실가스 사회적감축 분야로는 오는 2050년까지 '60% 탄소저감'을 목표로 추진될 31개 실행방안의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배포했다.
31개 실행방안은 △지속가능한 그린오피스 광교 신사옥 건축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기존 임대주택 태양광 설치 △공공주택 모듈러 건축 △탄소상쇄공원 조성 △입주기업 RE100 지원 등이다.
앞서 GH는 지난해 10월부터 Net-Zero 전략과 로드맵 수립을 위해 외부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된 'GH 탄소중립 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직접 참여해 경기도 에너지자립에 기여하고 친환경 기회도시, 에너지 기회산단, 지속가능한 주택 등 기회를 만드는 GH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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