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유정(33)이 배우 이규한(44)과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했다.
2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유정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은 "유정이 이규한과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유정과 이규한은 지난해 9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11세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던 두 사람은 1년 만에 연예계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1991년생 유정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다. 브레이브걸스는 2017년 발매한 곡 '롤린'이 2021년 재조명돼 차트 역주행에 성공, 뒤늦게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4월 그룹에서 탈퇴한 유정은 예능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규한은 1980년생으로, 1996년 KBS2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케세라세라',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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