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이엔지는 생산설비 엔지니어링 기술로 이차전지 소재 및 재활용 특화 생산 공정을 설계하고 고객 맞춤형 설비를 개발·제작하는 회사다. 특히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서 글로벌 선두 기업과 기술 협업 및 공정 개선을 진행, 안전성과 생산성이 높은 재활용 공정 기술·장비를 공급한다. 회사 관계자는 "여러 국내 대기업 및 해외 기업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현재 폐배터리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했다. 신동엽 디와이이엔지 대표는 "이제 시작 단계인 이차전지 재활용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이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 개발에 매진해 북미, 유럽 등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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