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오픈 첫날인 23일 팝업스토어에는 제품을 구매하려는 내국인 소비자와 알맹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경품을 받아가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기줄을 길게 늘어서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설명이다. 시식용으로 준비한 젤리 100인분은 한시간 만에 동이 났고, 하루동안 1000명분이 소진됐다. 외국인들은 처음 보는 '까먹는 젤리'에 신기해 하면서 시식 후 제품을 구매했다.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6일까지 광장시장 내 365일장 앞에서 진행한다. 오리온은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광장시장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이중식감으로 리얼한 과일 맛과 섬세한 모양까지 겸비한 알맹이 젤리를 홍보하고자 '알맹이네 과일가게'를 오픈했다. 알맹이 젤리가 리얼한 과일을 구현하고 전통시장에서 운영되는 만큼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일가게'를 콘셉트로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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