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광주행정타운 아이파크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아파트 10개 동, 전용 84~99㎡ 총 828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선 송정지구는 약 28만㎡ 부지에 주거·상업·업무 등 기능 육성을 위해 조성된 도시개발사업지구다.
신흥주거타운에 들어서는 단지에 걸맞게 광주행정타운 아이파크에는 최신 스마트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먼저 업계 최초로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이 도입된다. 입주민 얼굴을 인식해 공동현관 자동문을 열어주고 엘리베이터를 자동 호출하는 등 비접촉으로 출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보안 성능을 높이기 위한 '안티 스푸핑(anti-Spoofing)' 기술을 적용, 사진, 동영상, 가면을 이용해서는 출입문이 열리지 않는다. 입주민이 아닌 방문객과 여러 명이 있는 경우에도 동시에 인식되면 출입문이 열리지 않는다.
아이파크홈 앱으로 '아이파크 북스(IPARK BOOKS)'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구성된 교보문고의 2700여 개 콘텐츠를 집안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입주 단지로는 광주행정타운 아이파크에 처음 적용됐다.
10인치 패드형의 주방인터넷TV도 제공된다. 주방에 고정된 액정 형태가 아닌 패드형 TV로 집안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하 수 있다. 주방인터넷TV는 아이파크홈 앱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 대부분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보다 화면이 큰 10인치 패드를 통해 생활 정보 가이드, 입주민 전용몰 서비스 등 단지에 특화된 다양한 상품과 구독형 서비스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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