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상승 출발했다.
26일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포인트(0.42%) 오른 2712.99를 나타낸다. 개인 투자자가 706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515억원, 342억원씩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및금속, 운수창고가 1%대 상승 중이다. 전기전자, 운수장비, 제조업, 화학, 의료정밀, 증권, 유통업, 비금속광물, 의약품, 기계, 금융업은 강보합세를 나타낸다. 반면 보험, 음식료품, 통신업, 섬유의복, 서비스업, 종이목재 등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삼성물산, POSCO홀딩스가 1%대 강세다. LG화학, 삼성SDI, 셀트리온, 현대차, NAVER, 삼성전자, 기아, KB금융은 강보합세를 보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신한지주는 약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2포인트(0.55%) 오른 777.48을 기록 중이다. 개인 투자자가 218억원어치 주워 담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는 235억원어치 쏟아내고 있다. 기관은 17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금융과 일반전기전자가 1%대 강세다. 금속, 기타제조, 운송장비부품, 유통, 제조, 의료정밀기기,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제약은 강보합세를 나타낸다. 반면 섬유의류, 비금속, 출판매체복제, 운송은 약보합권세다. 디지털콘텐츠, 인터넷 등은 전 거래일과 같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리가켐바이오가 3%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엔켐, 에코프로는 1%대 강세다. 삼천당제약, HPSP, 레인보우로보틱스, 리노공업, 클래시스, 알테오젠, 셀트리온제약은 강보합세를 보인다. 반면 실리콘투는 1%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8원 내린 1325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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