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세계에서 가장 귀한 버티컬 와인 세트로 꼽히는 '샤토 페트뤼스 버티컬 컬렉션(1982년~1990, 1992~2018년 빈티지 36병)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가격은 웬만한 아파트 1채 값인 7억600만원이다.
축산, 청과 등 식료품은 프리미엄 브랜드 '엘프르미에(L Premier)'로 선보인다. 최상급 암소 한우 중에서도 특수 부위와 로스 부위만을 8.8kg 엄선한 '암소 No.9 명품(300만원)' 400g 내외 큰 겨울 참조기를 선별한 '영광 법성포 굴비(400만원)' 프리미엄 대과로 구성한 '엘프르미에 사과·배·샤인 세트(19만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도 친환경 한우와 이색적인 신품종 청과를 포함한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대표 프리미엄 선물 세트 '5-STAR'의 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20%가량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5-STAR 명품 한우 The No.9(250만원)' '5-STAR 명품 재래굴비 특호(120만원)' '5-STAR 명품 셀렉트팜 햄퍼(30만원)' 등이 있다. 한우는 36개월령 이상의 1++등급을 사용했고, 청과는 바이어가 전국 각지를 찾아 최고 품질의 신지를 발굴했다. 수산물 세트에 사용한 굴비와 갈치는 수산물 이력제를 도입해 믿고 먹을 수 있다.
갤러리아는 추석 프리미엄 선물 세트로 '시그니처'를 선보인다. 한우, 굴비, 전복, 과일 등 다양한 고급 식재료를 60~100만원대 상품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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