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되면 시세차익 수억…'디에이치방배' 등 이번주 3686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 2024.08.25 12:41

[분양캘린더]

분양캘린더
당첨될 경우 수억원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를 포함해 이번주 전국 3개 단지 총 3868가구(일반분양 124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 전국 3개 단지 총 3868가구(일반분양 124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방배', 대전 유성구 장대동 '대전장대A1(행복주택)'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 서울 은평구 갈현동 '연신내양우내안애퍼스티지', 경기 김포시 북변동 '한강수자인오브센트' 등 6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서 '디에이치방배'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동, 총 306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14㎡, 124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4·7호선 이수역과 7호선 내방역 역세권 단지다. 방배초, 이수초·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서문여고, 동덕여고, 상문고 등 명문고교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서리풀 복합시설 개발(비즈니스 타운), 사당역 인근 복합환승센터(2026년 착공 목표) 등 개발 계획이 추진 예정으로 지역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일원에서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958가구 중 전용면적 45~65㎡, 13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5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근거리에 있다.

왕십리역은 2026년 동북선 경전철과 2028년 GTX-C노선이 신설될 계획으로 대중교통 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행당초, 무학중, 무학여고 등 학교가 밀집해있고 대형마트, 영화관, 대학병원 등도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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