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진흥원, 숨고와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 2024.08.26 17:14
민간자격증 교육기관인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은 국내 전문 생활 솔루션 플랫폼 숨고와 협약을 체결,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의 자격증 취득자가 숨고의 고수로 활동 시 보너스 캐시(광고비 최대 10만 원) 지원, 한 달간 숨고 메인화면 상담에 프로필 노출, 고수의 노하우 등이 담긴 가이드북 전달 등의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적용받을 수 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은 현재 약 80여 가지의 자격 과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취·창업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무료 수강 이벤트를 통해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진행하면 온라인 강의 수강, 학습자료 다운로드, 시험 응시까지 무료로 진행이 가능하고 자격증 발급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온라인 교육원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은 자격증 강의 제공뿐만 아니라 정리수납전문가,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등 일부 과목의 보수교육을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개설하여 자격증 취득자의 실습 활동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미래 유망 자격증 또한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최근 단시간 일자리, 부업, N잡러의 수가 늘어가면서 해당 직무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온라인 교육원의 다양한 자격과정 제공, 그리고 숨고와의 협약 체결이 여러 도전을 하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의 관계자는 "숨고와의 업무 협약으로 자격증 취득자에게 혜택이 제공되어 학습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앞으로 자격증을 준비하는 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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