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온 스튜디오에는 영어 선생님, 고객센터 직원, 마케터, 여행가이드, 아나운서, 안내 데스크 담당자 등 50가지 이상의 디지털 휴먼이 직군별로 설계돼 있다. 사용자는 각자의 요구에 맞는 디지털 휴먼을 선택해 직접 대화하며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클레온의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활용하면 2시간 이내 맞춤형 디지털 휴먼을 구현할 수 있다. 디지털 휴먼 대중화와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다.
클레온의 실시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은 AI(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가상 캐릭터다. 실제 사람과 같이 실시간으로 대화를 할 수 있으며 2초 이내 즉각 반응한다. 현재 영어 회화 강사, 고객 서비스 상담원, AI 키오스크 안내원, 영업 교육 안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진승혁 클레온 대표는 "미국, 일본에 비해 한국에서는 디지털 휴먼의 대중화가 상대적으로 더디다. 이는 디지털 휴먼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과 기술 접근성의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클레온 스튜디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체험과 도입을 단번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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