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비자는 취업의지가 높은 외국인 유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을 매칭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합법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일자리 검색, 평판 조회, 행정사 AI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국내 체류 외국인의 근로환경, 비자발급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5월 설립됐다.
MYSC는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스타트 트랙 8기'을 통해 워크비자와 만나 보육을 진행했다.
이서경 MYSC 심사역은 "외국인 근로자 시장은 미래에 다가 올 거대한 시장"이라며 "프리시드를 유치한 워크비자를 시작으로 인구테크 시장에서 혁신가들의 여정이 더 의미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후속지원하고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고경우 워크비자 대표는 "온라인에서 보는 정보와 실제 외국인 구인구직은 큰 차이가 있다"며 "이러한 현실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여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건강한 외국인 취업시장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투자를 계기로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근로자와 중소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