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라운지]빙그레, 당 함량 줄인 '요플레 라이트 바나나' 출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4.08.23 11:50
빙그레는 당 함량을 줄인 신제품 '요플레 라이트 바나나'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80g(그램) 한 컵 용량 기준 당 함량 5.5g으로, 떠먹는 발효유 주요 제품 평균 대비 당 함량을 50% 줄였다. 열량을 60kcal(칼로리)로 낮추고 장 건강을 위한 300억개 유산균과 84.7%의 풍부한 원유를 함유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없던 신규 향료인 바나나는 시중에서 소비자에게 요거트와 단골 조합으로 애용된 과일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보다 간편하고 손쉽게 일반 가정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1983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요플레는 과일을 첨가한 요플레 오리지널을 비롯해 플레인과 토핑, 그릭, 프로틴, 클래식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요플레 라이트는 현재 딸기와 슈퍼베리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당을 낮춰 더욱 가볍게 즐기는 요플레 라이트는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한 간식은 물론, 맛있게 할 수 있는 식단 관리를 찾고 있는 2040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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