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각선미 뽐낸 '아찔' 초미니 패션…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8.25 00:00

[스타일 몇대몇] '손해 보기 싫어서' 제작발표회 패션…주얼리 포인트 '눈길'

배우 신민아, 발렌티노 2024 F/W 컬렉션 쇼. /사진=CJ ENM, 발렌티노(VALENTINO)

배우 신민아가 아찔한 초미니 드레스로 각선미를 뽐냈다.

신민아는 지난 19일 열린 tvN X 티빙 오리지널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신민아가 지난 19일 열린 tvN X 티빙 오리지널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CJ ENM

이날 신민아는 소매 끝에 우아한 장미 장식이 달린 블랙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신민아는 은은하게 살이 비치는 검은색 스타킹에 앞코가 뾰족한 블랙 스트랩 힐을 신어 길게 쭉 뻗은 다리를 강조했다.

배우 신민아가 지난 19일 열린 tvN X 티빙 오리지널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CJ ENM

한쪽 앞머리를 살짝 내린 로우 포니테일을 연출한 신민아는 길이와 디자인이 서로 다른 싱글 귀걸이를 착용해 독특한 포인트를 더했다. 양손에는 아기자기한 반지를 여러 개 착용했다.

발렌티노 누와르 컬렉션. /사진=발렌티노(VALENTINO)

이날 신민아가 착용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가 2024 가을·겨울 컬렉션으로 선보인 '발렌티노 누아르 컬렉션' 제품이다. 가격은 미정이다.


함께 매치한 스틸레토 힐 역시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VANI)의 제품으로, 가격은 128만원이다.

신민아가 속이 비치는 블랙 스타킹과 뾰족한 앞코와 매끈한 페이턴트 소재가 돋보이는 날렵한 굽의 하이힐을 신었지만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두툼한 굽이 돋보이는 펌프스 힐을 신었다.

배우 신민아. /사진=CJ ENM, 디디에두보

또한 신민아는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두보'의 귀걸이를 착용해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신민아는 바게트컷 모이사나이트가 장식된 두 가지 스타일의 싱글 귀걸이를 양쪽 귀에 각각 착용했다. 가격은 각 148만원, 258만원이다.

반면 발렌티노 런웨이 모델은 올블랙 룩에 어울리는 굴곡 진 블랙 링 귀걸이를 착용해 서로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26일 저녁 8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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