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와인나라, 추석 맞이 '와인 선물세트' 출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4.08.23 11:27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에서 운영하는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가 추석을 맞아 '추석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와인 선물세트는 스테디셀러부터 프리미엄 제품 등 19종 와인으로 꾸려졌다. 와인 2종씩 7세트와 5개 단품으로 구성된다. 프리미엄 나파밸리 와인세트를 비롯해 이탈리아 와인 명가 안티노리 세트, 미국 와인의 대명사 캔달잭슨 세트 등이 포함됐다.

주목할 만한 세트는 '프리미엄 나파밸리' 세트다. 미국 프리미엄 와인 그룹 텔라토와 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가 함께 만든 '잭 니클라우스 프라이빗 리저브' 와인이 포함된 세트다. 이 제품은 카베르네 소비뇽 100%로 만들어졌다. 가격은 20만원대이다.

4만원대 이른바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선물세트도 있다. 블라블라 카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로 구성된 보르도 세트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 '샤또 보네' 포도밭에서 탄생한 제품이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에서 생산된 그랑 파씨오네 레드&화이트 세트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캔달잭슨 세트도 있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특별함과 실속을 두루 갖춘 다양한 와인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와인나라는 수도권에 12개 직영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구매와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와인나라 온라인몰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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