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애드는 광고 최적화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그재그 출신의 윤거성 대표 등이 설립했다. 지난 4월 아마존의 광고 기술 분야 파트너로 선정돼 고객사들의 아마존 광고를 지원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을 운영하는 CJ ENM 커머스부문은 펄스애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판단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후 펄스애드의 아마존 파트너십을 활용해 CJ온스타일의 핵심 파트너사 및 'CJ온큐베이팅' 선정사들을 아마존에 진출시키고 있다.
이준호 CJ ENM 커머스부문 성장추진팀 담당자는 "펄스애드는 CJ ENM 커머스 부문의 미래 전략 중 하나인 리테일 미디어로서 장기적인 사업 협력 관계를 기대할 수 있는 팀"이라며 "CJ ENM 커머스부문이 보유하고 있는 비즈니스 인프라를 다각도로 활용해 지원함으로써 펄스애드의 성장 속도를 빠르게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거성 펄스애드 대표는 "CJ온스타일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를 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데이터 기반 마케팅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술력을 계속해서 고도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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