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현장 찾은 이상민 행안장관 "수습 총력" 지시

머니투데이 김온유 기자 | 2024.08.23 09:41
[부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22일 오후 경기 부천시 원미구의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분주히 이동하고 있다. 2024.08.22. ks@newsis.com /사진=김근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전날(22일) 오후 7시39분쯤 발생한 경기 부천 중동 호텔 화재 현장을 23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부천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사고 발생 및 수습상황을 보고 받고 화재현장을 살펴봤다.

이 장관은 "이번 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그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수습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번 화재사고는 전날 오후 10시26분쯤 완진됐다. 현재까지 소방당국에 따른 인명피해는 사망 7명·중상 3명·경상 9명이고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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