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초반 2700선 반납…개인 '매도', 외인·기관 '매수'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24.08.23 09:34

개장시황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707.67)보다 16.87포인트(0.62%) 내린 2690.80에 개장한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73.47)보다 7.98포인트(1.03%) 하락한 765.49,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3.5원)보다 2.2원 내린 1341.3원에 출발했다. 2024.08.23.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
23일 코스피가 장초반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로 하락하면서 2700선을 반납했다.

오전 9시24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65포인트(0.5%) 하락한 2694.02를 나타냈다. 개인이 408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1억원 127억원 순매수 중이다.

의료정밀 업종이 2% 넘게 하락 중이다. 음식료업, 금융업도 각각 0.7% 대 약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KB금융 신한지주 등이 하락세다.


코스닥은 6.79포인트(0.88%) 떨어진 766.68에 거래됐다. 개인이 76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고 기관은 각각 160억원, 464억원 순매도 중이다. 섬유, 일반전기전자, 화학업종이 각각 1% 약세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엔켐 휴젤 리노공업 등이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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