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83년 설립된 서울아카데미는 현재 압구정(유치원·초등부), 대치(초·중등부), 상위 디비전(고등부) 등 세 곳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림플래닛은 한동대, 숙명여대, 서울예대 등 국내 주요 대학과 산학협력을 맺고 몰입형 XR 기술 교육을 진행해 왔다. 고등교육기관 외에도 초·중·고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XR 기술 및 콘텐츠 분야의 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올림플래닛과 서울아카데미는 몰입형 콘텐츠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서울아카데미는 다음달 시작하는 학기부터 학생들에게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엑스루를 활용한 몰입형 콘텐츠 교육을 실시한다.
김명현 올림플래닛 소프트웨어사업본부장은 "누구나 엑스루를 활용해 몰입형 XR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고 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선생님들의 수업 자료에도 XR 기술이 활용돼 몰입형 교육에 대한 긍정적 요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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