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케이션 운영사 플렉스데이(대표 오명재)는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를 중심으로 해운대, 광안리, 송정 일대에서 '센텀 워케이션'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근무 방식을 뜻한다.
플렉스데이는 2박 이상 워케이션에 참여할 경우, 1박당 6만원의 숙박비를 지원하며, 해운대, 광안리, 송정 일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관광·레저 바우처도 제공해 총 15만원을 지원한다.
관광·레저 바우처는 해운대, 광안리, 송정의 멋진 카페와 미슐랭 선정 맛집, 서핑, 요트 투어, 해변 열차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11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센텀 워케이션' 운영사인 플렉스데이는 '해운대 워케이션'과 부산은행의 '고메부산' 서비스 등을 포함해, 국내 400여 개 고객사에 선불 결제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부산의 핀테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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