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경기도 가평에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 내달 본격 분양

머니투데이 조성준 기자 | 2024.08.22 15:07
한양의 '청평 수자인 더 퍼스트' 투시도/제공=한양
한양은 다음 달 경기 가평군 청평3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분양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는 경기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산81-18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4개 동, 전용면적 59~113㎡, 총 551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 46가구 △84㎡A 273가구 △84㎡B 144가구 △113㎡A 63가구 △113㎡B 25가구다.


단지와 인접한 경춘선 청평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인 마석역에 GTX-B노선이 예정돼 청량리와 서울역, 여의도 등 서울 주요 거점 지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 지난 10일에는 8호선을 남양주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별내선이 개통되면서 환승을 통해 잠실까지 약 1시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서울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졌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청평중학교가 있고 청평초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앞에는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센터와 생활체육공원, 하나로마트 등도 인근에 있다.

베스트 클릭

  1. 1 짓밟고 헤어드라이기 학대…여행가방에 갇혀 숨진 9살 의붓아들 [뉴스속오늘]
  2. 2 야산에 묻은 돈가방, 3억 와르르…'ATM 털이범' 9일 만에 잡은 비결[베테랑]
  3. 3 "녹아내린 계좌, 살아났다"…반도체주 급등에 안도의 한숨[서학픽]
  4. 4 홍콩배우 서소강 식도암 별세…장례 중 30세 연하 아내도 사망
  5. 5 70대 친모 성폭행한 아들…유원지서 외조카 성폭행 시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