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4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치과에서 '미상의 인물이 던진 택배상자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은 치과에 있던 내원객을 대피시킨 뒤 화재 발생 9분만인 오후 1시 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 당국은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현장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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