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는 K-컬처 저변 확대와 미술 작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12부작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며 총상금은 2억원에 달한다. 전국 1400여명의 작가가 참가한다.
MC는 조정식 아나운서와 아트테이너 솔비, 팝아티스트 낸시랭, 배우 정라은, 개그우먼 박소영 등이 맡았다. 심사평가단 점수 30%와 국민투표 70%를 합산해 점수를 매긴다.
서울편 예선심사위원으로는 이현세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교수와 이강화·김한규 회화과 교수,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 등이 참여한다.
국민들은 32점의 작품을 선택할 수 있다. 투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갤러리쇼 '그림자' 홈페이지와 SNS에서 가능하다. 투표 결과는 다음달 15일 방송에서 공개한다.
한편 '그림자' 결선은 다음달 21~22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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