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인 'N21(넘버투애니원)'의 국내 사업권을 확보, 론칭에 나섰다.
'N21'은 2010년 알레산드로 델아쿠아(Alessandro Dell'Acqua)에 의해 설립된 이탈리아 브랜드다. 현대적이면서 여성스러운 의상을 전개중이며 니트웨어, 로고 티셔츠, 드레스 등이 인기 제품이다. 최근에는 의류 외에도 핸드백, 슈즈, 액세서리 등 상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국내 첫 정식 매장은 이달 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층에 열 예정이다.
한편 코오롱FnC는 '마크 제이콥스'와 '닐바렛'을 시작으로 2022년 이탈리아 럭셔리 가죽 브랜드 '발렉스트라' 2023년 아메리칸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케이트' 등 해외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그리고 올해 'N21'까지 추가하며 여성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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