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축상 '시민특별상' 뽑는다…이달 말까지 시민투표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24.08.22 11:15

건축상 수상작 9개 작품 중 '시민공감특별상' 선정

올해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중 시민이 직접 뽑는 '시민공감특별상' 선정 투표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9개를 대상으로 한 시민공감특별상 투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공감특별상은 보다 폭넓은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해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9개 작품 중 시민 투표를 통해 최대 득표한 2개의 작품을 선정하는 특별 부문 시상이다.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와 모바일웹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에 시민 투표로 뽑은 시민공감특별상(2개) 포함, 서울시 건축상 대상(1개), 최우수상(2개), 우수상(5개), 심사위원 특별상(1개) 등 11개 상의 시상은 올해 10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에서 진행된다. 서울건축문화제는 2009년부터 시작된 국내 도시건축 분야 최대 행사다.


한편 이달 말까지 건축상 수상작 감상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수 소감평으로 선정된 총 9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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