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최영한 주브라질 대사 등 재외공관장 14명에 신임장 수여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 2024.08.20 16:02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신임장 수여식에서 최영한 주브라질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8.20.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윤석열 대통령이 최영한 주브라질대사 등 신임 재외공관장 14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2층 자유홀에서 재외공관장 신임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신임된 재외공관장은 최 대사를 비롯해 임수석 주스페인 대사, 안은주 주탄자니아대사 대사, 선남국 주브루나이 대사, 전조영 주리투아니아 대사, 권세중 주트리니다드토바고 대사, 이태원 주튀니지 대사, 최종호 주파푸아뉴기니 대사, 전영희 주룩셈부르크 대사, 전근석 주코스타리카 대사, 전성식 주타지키스탄 대사, 김일웅 주에스토니아 대사, 강복원 주모잠비크 대사, 김광재 주키르기스스탄 대사 등 14명이다.

윤 대통령은 이들에게 차례로 신임장을 수여하고 악수를 한 뒤 기념 촬영을 했다. 수여식을 마친 후 윤 대통령과 신임 재외공관장들은 환담장으로 이동해 환담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이충면 외교비서관, 이정민 인사제도비서관, 정혜전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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