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에 따르면 바퀜의 진공기기는 한 번 충전으로 약 2주간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밀폐용기에 비해 약 5배 더 긴 시간 동안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바퀜은 SNS에서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에서도 소개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 위치한 바퀜의 첫 정식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기본 'White 에디션'을 비롯해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176 에디션', 그리고 홈쇼핑에서만 단독으로 소개되었던 'Warm 에디션'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바퀜을 운영하는 ㈜메이커빌의 정병준 대표는 "지난해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매장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이번 신세계백화점의 첫 정규매장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바퀜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버려지는 식자재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가치에 동참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고객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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