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융권 상장기업을 통한 팩토링 조달=프론트페이는 유연한 자금조달을 위해 금융기업이 아닌 일반 상장기업에서 팩토링을 조달하는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상장기업은 유동화 자금 확보에 소요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광고대행사와 애드테크의 신속한 필요에 의해 더 빠른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 고도화=프론트페이는 공공데이터와 광고 로우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 이력이 부족한 중소 광고대행사도 쉽게 자금 조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런 대안신용테크평가모델은 금융 소외 계층에게도 ESG적 기회를 제공하며, 전체 광고 밸류체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글로벌 공급망 플랫폼으로 도약=프론트페이의 SCF 솔루션은 광고 시장뿐만 아니라 계약에 선지급이 필요한 비대칭 정산 산업에 적용할 경우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프론트페이의 김연수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더 나은 금융 유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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