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는 이탈리아 최대의 출판그룹 몬다도리의 자회사다. 몬다도리는 전자책 유통업체인 북리퍼블릭과 합작해 웹소설 전문 플랫폼 나래를 운영하고 있다. 이탈리아 뿐 아니라 유럽 전체 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레인벤쳐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전세계 45개 언어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브레인벤쳐스는 국내 웹소설을 유럽 시장에 진출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김원회 브레인벤쳐스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AI자동 번역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AI번역 플랫폼을 만들어 전세계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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