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베이스드는 신세계푸드가 국산 쌀가루와 현미유 등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음료다. 맛이 깔끔하고 고소해 지난 6월에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도 수상했다. 식이섬유와 칼슘은 풍부하고, 글루텐과 콜레스테롤 함유량은 적다.
신세계푸드는 쌀의 날을 앞두고 지금껏 다양한 쌀 소비 촉진 행사를 했다. 지난 13일엔 서울 청계광장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해 1000여명에게 국산 쌀가루로 만든 식물성 음료를 증정했고, 15일부터는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팝업 매대를 운영해 시음행사를 했다.
쌀 소비량은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쌀 한톨을 얻으려면 농부의 손길이 88번 필요하다'는 의미로 8월18일을 쌀의 날로 정해 올해로 10회째 기념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산 쌀 소비가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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