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고리' 러시아 캄차카 앞바다 7.2 지진…쓰나미 경고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24.08.18 08:34
EMSC가 18일 관측한 지도의 지원지.
러시아 캄차카 지역 동쪽 해역에서 18일(현지시간)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지진은 이날 오전 7시10분께 북위 52.98 동경 159.94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원까지의 깊이는 약 51㎞로 보고됐다.


미국 국립 쓰나미 경보센터는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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