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道 달리던 버스에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 2024.08.17 09:45
지난 16일 오후 1시39분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91.5㎞ 영천 북안졸음쉼터에서 고속버스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사진= 뉴시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91.5㎞ 영천 북안졸음쉼터에서 고속버스가 불에 타 5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7일 뉴시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9분 동대구를 출발해 경주로 향하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자 운전기사가 이를 쉼터에 세웠다.

소방당국은 인력 24명, 장비 10대를 동원해 27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속버스가 기계적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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