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이 애플 팔아 샀다고?"…개미 몰려든 이 업종, '동반 급등'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 2024.08.16 10:53

[특징주]

워런 버핏/사진=뉴스1

화장품주가 장 중 동반 급등 중이다.

16일 오전 10시 42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국화장품은 전 거래일보다 1280원(17.44%) 오른 8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화장품제조도 25.81% 급등 중이다. 한국화장품제조는 개장 직후 7만6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시각 현재 국내 화장품 및 뷰티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낸다. 토니모리는 9.8% 강세다. 아모레퍼시픽(2.43%), LG생활건강(1.78%), 클리오(2.69%), 브이티(6.93%), 실리콘투(13.24%), 질경이(3.84%) 등도 나란히 오르고 있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가 애플 지분을 정리하고 뷰티 판매·유통 기업 울타뷰티를 매수했다고 밝힌 영향이다. 버크셔는 최근 공시를 통해 울타뷰티 69만여주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간밤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울타뷰티는 11.17% 급등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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