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만전자 회복 시도…SK하이닉스·한미반도체↑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 2024.08.16 09:40

[특징주]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국내 반도체 관련주가 나란히 강세를 나타낸다.

16일 오전 9시 31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2.59%) 오른 7만9200원을 나타낸다. 장 초반 7만9500원까지 올라 8만전자 회복을 시도했다. 반도체 빅2 SK하이닉스는 9900원(5.3%) 오른 19만66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한미반도체(7.59%), 주성엔지니어링(3.2%), 제주반도체(2.05%), 원익IPS(0.68%) 등도 상승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대형 기술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미국 소비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며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된 영향이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4%대 급등 마감했다. 테슬라(6.34%), 애플(1.35%), 인텔(3.87%)도 크게 올랐다.

베스트 클릭

  1. 1 짓밟고 헤어드라이기 학대…여행가방에 갇혀 숨진 9살 의붓아들 [뉴스속오늘]
  2. 2 야산에 묻은 돈가방, 3억 와르르…'ATM 털이범' 9일 만에 잡은 비결[베테랑]
  3. 3 "녹아내린 계좌, 살아났다"…반도체주 급등에 안도의 한숨[서학픽]
  4. 4 홍콩배우 서소강 식도암 별세…장례 중 30세 연하 아내도 사망
  5. 5 '학폭 피해' 곽튜브, 이나은 옹호 발언 논란…"깊이 생각 못해" 결국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