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각)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해 10월 전쟁 발발 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숨진 주민이 이날 기준 4만5명에 달하고 부상자 수는 9만24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대부분은 민간인으로 추정된다.
가자 보건부에 따르면 사망자 가운데 1만6456명(33%)이 어린이였고 1만88명(18.4%)은 여성으로 전해졌다. 또 사망자의 8.6%가 노인이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조직원 1만5000명을 죽였다고 주장한다. 가자지구 작전 중 사망한 이스라엘군은 329명이다. 다친 이스라엘 군인 수는 2206명, 이스라엘 민간인은 약 48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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