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얼굴에 주름이" 급격히 노화한 모습…마라톤 전후 사진 '깜짝'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24.08.15 10:37

평소 마라톤을 즐겨 하기로 유명한 가수 션이 마라톤의 고충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션, 이영표, 윤세아, 허경환이 출연했다.

마라톤을 즐겨하는 션은 "마라톤을 뛰면 공기를 뺀 것처럼 얼굴도, 몸도 쫙 빠진다"면서 "하루 만에 5kg가 빠진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심하면 8kg까지도 빠진다"고 밝혀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BC는 션의 마라톤 전후 사진을 자료화면으로 내보냈다. 사진을 보면 같은 날 촬영했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급격히 노화한 모습이다. 얼굴에 수분기가 쫙 빠져 주름이 깊어진 탓으로 보인다.

션은 "(뛰다 보면) 젖꼭지가 쓸리는데 그 작은 쓸림이 반복되면 피가 나기도 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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