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6% 줄어든 1조3394억원, 영업이익은 4.99% 줄어든 539억1689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88.04% 늘어난 410억4454만원이었다. 2분기 말 기준으로 자기자본은 1조5948억원이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금융상품 판매수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반기 기준 WM(자산관리) 부문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하는 등 브로커러지와 함께 리테일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라며 "타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 성과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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