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 상반기 매출·영업익 증가…"실적 개선 본격화"

머니투데이 박기영 기자 | 2024.08.14 16:24
이브이첨단소재는 상반기 매출액이 4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가량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419억원이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전년 동기 800만원 대비 개선됐다고 밝혔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3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고,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5배 넘게 증가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악화했던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부문이 일부 회복돼 판매 및 수주 잔고가 늘었다"며 "고객 중심의 협력과 지속적인 혁신 노력으로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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