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텍은 14일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파라텍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44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3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파라텍의 소방설비 사업부는 신규 수주 기반 매출 증가와 비용 절감을 통해 호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대기업 향 소방설비 신규 수주가 매출에 반영됐다.
파라텍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원가 절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면에서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며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해 소방시설, 소화기, 스프링쿨러 등 안전을 지키는 최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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