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신유빈과 만난 사진을 공유하며 "예전 '무한도전'을 기억해 주며 반갑게 웃어준 우리 삐약이, 너무 대견하고 장하다"라고 적었다.
사진 속 박명수는 비행기에서 만난 신유빈과 다정한 모습으로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예능 무한도전 '지구를 지켜라' 특집에서 만난 바 있다.
당시 6세였던 신유빈은 탁구 신동으로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어린 신유빈은 방송에서 박명수, 유재석 등 무한도전 멤버들과 탁구 대결을 펼쳤다.
탁구 국가대표로 성장한 신유빈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두 개의 동메달을 따냈다. 대한민국 선수로 올림픽 한 대회에서 탁구 멀티 메달을 따낸 네 번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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