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사랑의열매 배분사업 수행기관 중 회계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기관을 선정해 맞춤형 회계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2022년부터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가회계교육을 진행해왔으나, 올해부터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차원에서 사업을 확대한다.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소규모 기관에 전문적인 회계교육을 제공해 사회복지 현장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회계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소규모 기관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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