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올해 하반기 수시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청년 체험형 인턴을 포함해 고객서비스, 운전, 자원관리, 전기·에너지설비 등 총 24명을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고객서비스 1명 △운전 3명 △자원관리(지역인재, 고졸 전형) 2명 △전기·에너지설비(국가유공자 전형) 1명 △정원외 직원(운전) 2명 △정원외 직원(시설관리보조) 3명 △대체인력(안내 및 사무보조) 3명 △대체인력(시설관리보조) 1명 △청년 체험형 인턴(사무보조) 8명이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8월12일부터 9월1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로 이뤄진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채용 절차에서 학력, 나이, 성별 등의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응시 자격만 되면 누구든 필기 및 면접전형 응시가 가능하고, 블라인드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직무중심 인사관리 기반의 공정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나아가 고졸 인재, 사회적 약자 채용 등 사회형평적 일자리 확대로 지역상생발전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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